작전시간은 전반에 두번, 후반에는 세번.
오는 11월8일 오후 2시 잠실체육관에서 개막될 '97-98 FILA배 프로농
구 정규리그에서는 종전 전.후반 두차례씩이었던 작전타임(TIME-OUT)을 후
반에 한차례 더 줘 모두 5번 '타임'을 걸 수 있게 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이 최근 확정한 경기운영요령에 따르면 동양-기아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8일까지 팀당 45게임, 총 225게임을 소화하게
될 내년리그는 이처럼 작전타임을 늘린 외에 전.후반사이의 휴식시간을 종
전 15분에서 10분으로 단축했다.
팀 파울은 매 쿼터 4개로 종전과 변동이 없고 5회째부터는 벌칙(자유
투)을 부과한다.
부정수비(ILLEGAL DEFENCE)에 대한 벌칙은 부분적으로 완화됐다. 팀별
부정수비가 처음 적발되면 경고, 두번째엔 테크니컬 파울. 그러나 4쿼터
(연장전 포함)에서 마지막 24초 안에 위반이 발생할 경우엔 이전 위반수와
관계없이 테크니컬 파울이 부과된다. 단 이때는 개인 파울및 팀 파울수에
가산되지 않는다. 지난 시즌에는 개인 뿐만 아니라 팀 파울도 가산, 경기
를 다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선수이적 마감시한은 종전 개막직전까지에서 정규리그 2라운드 종료시
점인 12월25일로 늦춰졌다.
선수교체는 외인용병중 1명이 불의의 사고로 부상할 경우 KBL주치의의
4주이상 진단이 있을 때에 한해 올해 용병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중 1명을
추가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팀당 1회에 한한다.
한편 정규리그가 끝난 뒤 3월10일부터 4월11일까지 치러질 플레이오프
중 1회전(6강전)과 4강전은 5전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고 챔피언전은 종전
대로 7전 4선승제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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