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가와(神柰川)縣
경찰은 세관의 적발을 피하기위해 한국에서 가짜
유명상표와 본체를 각각 들여온 뒤 조립해 판매하려한
한국인 무역상 尹泰男씨(55)를 체포, 상표법 위반등의
혐의로 15일 관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尹씨는 민가에 비밀공장을 차려놓고
한국내에서 만든 샤넬과 루이 뷔통 등 유명상표를 몰래
반입한 뒤 정식 경로를 통해 수입한 가방에 이를 부착해
유통시키려 한 혐의이다.

尹씨는 이를 위해 한국에서 가방제조공을 데려와 수입된
가방에서 상표를 떼넨뒤 가짜상표를 부착, 유통시키려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월 가짜유명제품 5천점을 밀수하려한 한국인
선원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체포한 바 있는데, 당시
압수된 상품의 수취인이 절반가량 尹씨로 돼있어
한국인들에 의한 조직적인 밀수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