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식량난 실태조사를 위한 토니 홀
미하원 의원의 방북에는 미 국제개발처(USAID) 구호업무 전문가인
한국계 이윤주 박사가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이 박사가 현재 USAID의 국제구호업무
전문가로 일하고 있으며 현직은 아프리카지역 구호담당인데 이번
북한방문에서는 홀 의원 등에대한 통역업무와 함께 현지식량사정을
전문가 입장에서 검토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홀 의원의 방북을 계기로 북한과 4자회담 문제를 포함한
미-북한관계의 전반적인 현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홀 의원 일행에는 이 박사 외에 에릭 존 미 국무부 북한담당관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