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고 징계학생수가 일반계고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교육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중 시내 고교에서
학교폭력등 각종 비행으로 징계를 받은 학생수는 모두 3천7백65명이며 이
가운데 실업계 고교생은 2천4백97명으로 전체의 66%에 달했다.
이는 실업계 고교 학생수가 17만1천5백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68명
중 1명꼴로 징계를 받은 셈이다.
또 징계학생중 실업계고 비율은 지난해의 64%보다 2% 포인트 증가
했으며 성별로는 남학생이 65%에서 67%(2천4백88명), 여학생이 62%에서
65%(1천2백77명)로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