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리수바 콩고공화국 대통령의 정부군과
전 군부지도자 드니 사수 응궤소 장군이 이끄는 반군간의 전투가
격화되면서 13일 2발의 포탄이 수도 브라자빌의 프랑스 대사관저
부근에 떨어졌다고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포탄으로 인근 가옥이 파괴됐으나 대사관저는
손상을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라자빌은 지난 6월 이래 정부군과 반군간의 전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콩고 내전은 반군을 지원하는 앙골라군의 개입과 그동안 중립을
지켜오던 베르나르드 코렐라스 총리의 정부군 가입으로 최근
확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군 헬리콥터들은 이날 브라자빌의 반군 기지에 수발의
로켓탄을 발사하며 공세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