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이 구성한 `성적학대 조사위원회' 위원까지 역임한 흑인 특무
상사가 6명의 백인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군사재판을 받게 됐다고.

육군은 9일 간통과 외설, 성행위강요 등 20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진맥킨니(46)특무상사에 대해 계급을 박탈하고 군사재판에 회부키로 결정
했다고 발표.

현재 워싱턴 인근 군기지에 억류돼 있는 맥킨니는 자신에 대한 기
소가 인종적 편견에 의한 것이라면서 혐의사실을 전면부인하고 있지만 혐
의사실이 모두 인정될 경우 불명예 제대와 함께 최고 56년 징역에 처해
질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