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 무역인 대회가 9일 오후
뉴욕 시내 맨해튼소재 펜실베이니아 호텔에서 세계 각지의
한인 교포 무역및 상공인 4백여명과 한국에서 김은상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사장을 비롯 중소 기업인
1백여명등 총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해외한인무역협회(OKTA.회장 趙병태)가 주최하고 뉴욕
한인경제인 협회(회장 閔경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해외 교포 기업인들의 성공사례 발표에이어 「해외
한인 기업과 모국 기업의 협력방안」과 「對北 무역및 상거래
현황」에 관한 세미나등을 가질 예정이다.
OKTA는 또 이번 대회기간중 해외 한인 기업인들간의
무역상담을 주선하고 전세계에 흩어진 한인 무역인및
기업인간의 협력및 정보교류를 강화하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해외 한인 네트워크 구축문제등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
OKTA는 현재 5백50여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해외 한인들
가운데 무역업 혹은각분야의 사업을 경영하는 한인 회원들의
단체로 전세계 68개국에 지부가 설치돼 있으며 가입 회원수는
6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OKTA는 이번 뉴욕 2차 해외 한인 무역인 대회 개최에 이어
내년 10월에는 서울에서 3차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OKTA는 지난해 서울에서 △전세계 한민족 경제권 구축
△해외 한인 무역인과 모국 기업과의 협조체제를 강화, 모국
상품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해외 한인 동포의네트워크化를
목표로 삼아 창립총회 겸 1차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