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펜실베이니아 대학은 9일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자연생태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펜실베이니아大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반도 비무장지대는
멸종위기에 있는희귀 동식물에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는
생태계의 귀중한 자원』이라고 지적, 남북한당국이 이를
보호하는데 공동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김계정 박사는 『비무장지대 생태계의
보호는 한반도의 환경보호 노력의 기반이 된다』면서
『남한의 경제개발과 북한의 산림남벌에 따른 오염을막기
위해 비무장지대의 생물학적 다양성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박사는 비무장지대를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할 경우
일종의 「국제공원」이조성되어 향후 남북한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