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기통일부총리는 7일 "지금 북한은 48년 정권수립 후가장 어려
운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북한의 경제난이 종국적으로 어떠한 사태로 비
화될 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권부총리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원장 사공 일)
주최 `남북경제통합을 위한 정책 우선과제'라는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직.간접적인 협력
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부총리는 이어 "북한에서는 오는 10일 당창건일을 맞아 당의 최
고권력자를 공식화하려는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다"며 "김정일의 권령승계
를 계기로 북한이 긍정적변화를 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