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정일의 당총비서 공식추대를 앞두고
학생취주악대를 동원하고 예술단체들의 지방 축하공연을 진행하는
등 경축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관영 중앙방송은 4일 보도를 통해
『김정일동지를 당총비서로 추대할데 대한 도(직할시) 당대표회
결정들이 채택된 지금 평양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거리와
마을공장.기업소 그 어디나 명절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고
소개,김정일의 당총비서 공식추대를 위한 축하분위기가 북한
전역에서 조성되고 있음을시사했다.

이 방송은 특히 김정일의 당총비서 추대결정을 축하하기 위해
평양에서는 「학교취주악대」가 나팔을 불고 북을 치며 시내를
행진하면서 아침 출근길에 나서는 평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청진 함흥 개성 등 지방에서는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축하 예술공연을 통해 경축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