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는 3일 96애틀랜타올림픽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따
낸 뒤 결혼과 동시에 은퇴한 방수현(25·대교)을 대표팀 트레이너에 임명
했다. 방수현은 99년 세계선수권대회에 대비, 내달부터 1년간 선수촌에서
후배들을 지도하며 매달 협회로부터 100만원의 코치수당을 받는다.

협회가 여성을 대표팀 트레이너로 발탁한 것은 지난 90년, 88서울올림
픽(당시 시범종목)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자씨(35·한산초등학교
코치)이후 7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