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명예총재인 김영삼대통령과 총재인
이회창후보는 2일 저녁 청와대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신한국당
결속방안과 정권재창출을 위한 협조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여권 고위소식통이 4일 밝혔다.
「9.30 대구 전당대회」후 金대통령과 李총재가 청와대에서
단독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2일저녁 만찬회동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李총재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회동에서 李총재는 정권재창출을
위해서는 당의결속과 명예총재인 金대통령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反李會昌 진영 徐錫宰의원등의 일부
이탈움직임을 차단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金대통령이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에 대해서는
전해지지않았다.
李총재의 한 측근은 『앞으로도 수시로 金대통령과 李총재가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