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통합참모훈련인
「레둣(多面堡壘)-97」마지막 단계로 6기의 핵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이고리 세르계예프 러시아 국방부장관이 3일 밝혔다.
세르게예프 장관은 이날 훈련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전략핵무기군이
이날 『3기의 순항미사일과 2기의 잠수함용 탄도미사일, 그리고 1기의
대륙간 탄도탄을 발사했다』며 『결과가 매우 좋으며 우리 군의 상태에
전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련 시절에는 지금보다 발사에 실패한 적이 많았지만 세월이
갈수록 준비와 발사와 기술 모두가 정밀해져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발사가 육군과 해군의 군사훈련 계획에 따라 국가
안보확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전체 러시아 전략핵무기군의 준비상태
점검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