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테크노파크 조성 붐이 일고 있다.
3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현재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말레이시아, 대만 등 주요 경쟁국들이
21세기 기술경쟁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며
첨단산업으로의 구조 고도화를 위해 테크노파크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천2백개가
조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경우 1백33개의 테크노파크와 신기술혁신 및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5백30개의 신기술창업보육센터가
설립돼 있고 영국과 프랑스, 독일도 각각 44개와
53개,1백20개의 테크노파크가 조성돼 있다.
일본은 이미 조성된 78개와 현재 진행중인 33개를 포함, 오는
2000년까지 모두1백11개의 테크노파크를 조성하게 되며
중국은 전국 27개성에 53개의 테크노파크를세우고 80개의
기술혁신센터와 8개의 신기술 창업보육 센터를 설치해 놓고
있다.
대만은 新竹테크노파크를 성공적으로 조성, 운영한데 이어
올해에는 신규로 대남 테크노파크 조성을 완료했으며
말레이시아, 태국 등 후발 개도국들도 대만과 유사한
테크노파크를 수도권에 조성중에 있다.
통산부는 우리나라도 효율적인 테크노파크 조성과 운영을
위해 '테크노파크 조성에 관한 특별지원법'을 제정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산업계의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