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사가 되려면 되도록 정식 교육을 받는 게 좋다. 각 대학 연극
영화과가 포괄적인 수준에서 편집을 가르친다. 충남 공주에 있는 웅진
전문대에는 편집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영상편집기술과'가 개설돼 있
다.
현실적으로 정식 편집기사가 되려면 편집조수 시절을 거쳐야 한다.
현장에서 연출부 일원인 스크립터로 활동하다 편집일에 뛰어드는 예도
많다. 톱클래스 편집기사라면 한해 5∼8편을 맡고, 한편에 1천2백만∼
1천5백만원을 받는다. 활동하고 있는 기사는 모두 10여명이다. 편집기
사는무엇보다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객관적 시각을 갖추고 분석력
과 영화적 감각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