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진벨 1백주년 기념재단은
1일 북한의 결핵퇴치를 위한 구호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對北 구호사업을 벌여온 유진벨 재단은 이날 발표에서
『북한은 최근 만성적인식량난에 따른 영양실조와
의료약품.장비의 부족으로 결핵이 크게 만연하고 있으며향후
수년간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진벨 재단은 특히 『북한의 최장식 보건부 부부장으로 부터
결핵퇴치 협조에대한 공식 요청을 받았다』면서 북한내 12개
결핵병원과 60개 요양소 목록과 함께 전국 어디든지
결핵치료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최 부부장이 『결핵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1명의 환자가 연간 15-20명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결핵은 식량난에 시달리고있는 북한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질병으로 유진벨 재단은 이를
퇴치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