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샘프라스는 2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끝난 그랜드슬램컵
대회 결승전에서 US오픈 우승자 패트릭 라프터를 3대0(6-2,6-4,7-5)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상금 150만달러를 챙겼다.

샘프라스는 통산 상금 2천9백46만7천달러(약 270억원)를 기록했다.

라프터는 준결승에서 페트르 코르다와 4시간17분간 혈전을 벌인 탓
인지 샘프라스에게 20개의 서브에이스를 내주며 힘없이 무너졌다.

샘프라스는 "나의 목표는 로이 에머슨이 가지고 있는 12회 그랜드
슬램 우승기록을 깨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샘프라스는 10차례 그랜드슬램 정상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