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국회는 25일 개혁파중 한사람인 판 반 카이전부총리를 신임 총
리로 선출했다.

퇴임한 보 반 키에트 전총리(75)의 확고한 후계자로 오래전부터 공인
돼온 판 반 카이 신임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단독출마해 총리직에 선출됐다
고 의회사무국측이 밝혔다.

경제전문관료출신인 판 반 카이 신임총리는 개방을 기조로한 경제자유
화를 강력하게 지지해 온 인물로 그의 신임총리 등장은 서방으로부터 광범
위하게 환영받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33년 사이공부근 구치지구에서 태어난 카이 신임총리는 47년부터
54년까지 반프랑스 저항운동에 가담했다가 북부지구로 이주해 60년 공산당
에 입당했으며 이후 구소련에서 5년간 경제학을 공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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