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박두식기자】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 미대사 지명자는 24
일(현지시각) "미국의 한반도 전쟁억지 능력은 한반도에 영구적인 평화를
조성하기 위한 외교적 과정의 일환이며, 북한을 끌어 안으려는 노력들과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스워스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외교위의 인준 청문회에 출석, 미
정부의 대 한반도 정책의 3대 목표가 ▲한반도의 안정 유지 ▲인권과 민
주주의에 대한 지지 ▲자유 무역의 확대라고 말했다.
보스워스 지명자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억제력은 북한에 적대적
제도가 지속되는 한 유지돼야 한다"며 "주한 미군의 규모도 현 수준이 유
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스워스 지명자는 "대사로 부임하면 미국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미국 기업들의 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