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달 2일 축구 전용구장 기공식을
갖는 등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내달 2일 남구 옥동 산 5 체육공원에서 심완구
시장, 지역 국회의원, 월드컵 경기 울산유치추진위원 등 모두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전용구장 기공식을 갖는다.
오는 2001년 완공 계획인 울산시 축구 전용구장은 체육공원내
6만5천여㎡의 터에 1천2백70억원을 들여 지어지며 수용인원 4만5천명
규모에 각종 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다.
축구전용구장 기공식에 앞서 沈시장과 종합개발본부, 월드컵경기
울산유치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60여명은 오는 28일 日本에서 열리는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韓日戰을 참관, 국제축구연맹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월드컵경기 울산유치의 당위성을알리는 한편 일본
축구전용구장의 시설을 둘러보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전국 도시중 축구에 대한 열의가 가장 높은 지역이
울산으로이번 전용구장 기공과 함께 월드컵경기 울산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지난 4월 개설한 월드컵경기 울산유치 「축구발전
예금」의 모금액도 현재 11만7천5백42구좌1백58억2천1백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