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수도 알제 외곽의 한 마을에서 주민 53명이 회교무장단체에
의해 학살됐다고 알제리 일간 르 스와르 달제리지가 21일 보도했다.

이번 학살이 어느 단체의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신문은 희생자 대부분이 부녀자와 어린이라면서 학살자들이 희생자들의
목을 벴다고 전했다.

이번 집단학살은 이달초 알제리 빈민촌인 베니 메수 마을에서 주민
63명이 집단학살당한 후 최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