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활약하고 있는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5연패의 기나긴 수렁에 빠졌다.
LA다저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돔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투수 대릴 카일(18승6패)에게 8이닝동안
13개의 삼진을당하는 등 방망이의 부진이 계속돼 1-5로 패배, 5연패를 당했다.
노장 톰 캔디오티(10승6패)를 선발로 내세운 다저스는 1회말 수비에서 대거
4실점한 뒤 2회 토드 질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으나 대릴 카일의 위력적인
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다.
다저스의 후반기 상승세를 주도해 온 「이적생」 에릭 영과 오티스 닉슨은
각각 4타수 무안타,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라울 몬데시와 그렉 개그니도 각각
4타수 무안타로 자기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다저스는 단 5안타만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부지구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다저스는
81승67패를 마크했고 다행히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2승66패)가 이날플로리다 마린스에 패해 승차는 1게임을 그대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