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도 국내 항공사의 주요 국제선
예약률이 1백%에 육박해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추석연휴기간중 국제선 예약상황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국제선 전노선 출국 항공기의 평균 예약률이 13일 97%,
14일 94%, 15일 71%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일본, 중국, 유럽노선은 13, 14일 이틀 동안 출국 항공기 예약률이 최고
1백13%에 이르는 등 모두 1백%를 넘었다.
또 미주 노선은 91-92%, 동남아 노선은 86-91%이며 괌공항 참사를 빚은
대양주노선은 77-84%로 예약률이 상대적으로 낮긴 하나 비교적 높은
편이다.
입국 항공기 예약률은 전노선 평균이 연휴 후반부인 16, 17일 각각 77%,
86%로 특히 연휴 마지막날인 17일은 일본 노선 1백3%, 중국 노선 98%,
동남아 노선 93%의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13-15일에는 도쿄, 오사카, 프랑크푸르트, 나고야,
로스앤젤레스 전노선의 출국 예약률이 1백%를 넘었으며 샌프란시스코,
뉴욕, 방콕, 싱가포르, 북경 노선은 13-14일 이틀, 혹은 13일 하루 동안 출국
예약률이 1백%를 넘었다.
이밖에 13-14일 이틀 동안 출국 예약률은 홍콩, 사이판 노선이 90%를
넘었으며 상해 노선은 8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