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분쟁발생시 최초로 한반도에
도착하는 것은 미항공모함 '인디펜던스' 등이 될 것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찰스 무어 미 소장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 해군 7함대 항공모함인 인디펜던스의 작전을 지휘하는
제5항공모함 전투군 사령관 찰스 무어 소장은 이날 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항공모함 인디펜던스, 키티호크의 사명은 한반도
분쟁시 주일 미군을 호송해 한반도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무어 소장은 또 "미군은 북한의 군사행동 움직임에 즉각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제7함대도 당연히 그 작전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주일 미군의 한반도분쟁 개입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아사히는 보도했다. 인디펜던스는
요코스카(횡수하)기지를 사실상의 모항으로 하고 있다.
【동경=이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