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전배)은 10일 올해 전승공예대전 대
통령상 수상작 정권석씨의 '버선농'에 대한 대통령상 시상을 취소한다고
최종적으로 밝혔다.

문화재보호재단은 이 작품이 정씨의 공방에서 일하던 강종열씨의작
품이라는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정씨의 단독제품이 아닌 것으로 확
인됐고 ▲정씨가 출품 당시 자신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라고 허위로 출품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작품모집 요강을 위반했으므로 10일 열린 작품심사
위원회(위원장 성경린)에서 원인무효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