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6일 또다시 조선일보의 6월24일자 사설과 관련해 '보복'
위협을 가해왔다.

평양방송은 이날 해외동포영접총국 최현구 국장을 내세워 "조선일보사에
대한 우리의 선전포고는 이미 내려졌으며, 선전포고는 조선일보사를
폭파해버리고 우리와 대결해보자는 놈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따라가서
죽여버리자는 것"이라고 위협했다.

최는 이어 "나는 조선일보사 놈들을
북-남, 해외에서 만나기만 하면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놈들이 저지른
죄과를 받아내고 무자비한 타격으로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겠다"고 말했다.

평양방송은 지난달 22일과 27일에도 각각 평양 교육도서인쇄공장 노동자와
평양시 모란봉구역 행정경제위원장을 내세워 "조선일보사 놈들을 역사의
쓰레기통에 매장해 버리겠다"고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