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사관학교의 98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여학생을 처음 모집한 육사 여생도의 경쟁률이
23.4대 1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지원자가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육.해.공군 사관학교에 따르면 개교 51년만에 처음으로
여성에게 문호를 개방한 육사의 경우 여자생도 25명 모집에
5백85명이 몰려 23.4대1의 높은 경쟁률을보였으며, 남자생도는
2백50명 모집에 2천7백27명이 지원, 1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군사관학교의 남녀 경쟁률은 남자 15.3대1, 여자 16.3대1로
집계됐으며 특히남자 생도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 수가
45.6%나 늘어났다.
공사의 남자 생도 지원율이 크게 증가한 것은 올해 응시자격
가운데 시력 기준이 1.0 이상에서 0.8 이상으로 완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해군사관학교의 경쟁률은 17.2대1로 집계됐다.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오는 25일 정원의 5배수 범위내에서
합격자를 발표한뒤신체검사, 논술, 수학능력시험 등의 성적을
반영해 12월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간호사관학교는 98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88명
모집에 1천5백48명이 몰려 1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