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초롱빛나리양(8)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유괴범이 협박전화를 걸었던 여자 유괴범의 전화음성에 대한 성문 분석을
의뢰한 결과 '경상도 말씨를 쓰는 2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와함께 서울 중구 명동 S커피숍 인근 사보이 호텔 폐쇄회로 TV에 찍힌
20대 여자는 이번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박양이 유괴되기 전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학원 주위를
맴도는 경기도 번호판의 승용차 2대를 봤다는 새로운 목격자가 나타남에 따라 이
승용차의 소재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