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콜레라 예방을 위해
북한을 경유해 들어오는 선박 등에 대한 검역이 강화된다.

6일 보건복지부는 추석을 앞두고 각 지역 검역소들이 보건소와
유기적인 협조로검사지원 체제를 수립하고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방역태세를 강화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이에따라 북한을 경유해 들어오는 선박 등 콜레라 오염 예상지역을
통과한 선박과 항공기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고 해수.하수.어패류에
대한 콜레라균 검사도 빈도를 높여 실시된다.

이와관련 복지부는 5일 崔洸장관 주재로 과천청사에서 부산.인천
등 12개 지역검역소장 회의를 연데 이어 6일 吳大奎 보건국장
주재로 추석연휴 콜레라 대책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하순 강화지역에서 콜레라 환자 2명이 올들어
처음 발생한뒤현재 보건국 방역과와 시.도 보건소, 검역소 등
관련부서가 토.일요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함께 각 시.도는 보사환경국장을 중심으로 상황실을 가동하고,
항.포구에는설사신고센터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앞서 복지부는 올해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강화를 포함해
옹진지역과 경기 김포 등 북한에 인접한 해안지역 보건소에 대한
현지지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