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미주본부가 2일 워싱턴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동포들을 돕기 위해 그동안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미국내 7개 지역별로 모금활동을 벌여온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은 미주본부 창립을계기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對北지원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미주본부는 창립을 계기로 2,3일 이틀간 각 지역본부 대표들과
美국제원조처,유엔 세계식량계획 및 월드비전 등 미국내 20여개
비정부 자선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고 향후의
모금활동과 효과적인 對北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들은 이 세미나에서 『북한의 식량난 극복을 위해서는
인도적인 차원의 식량원조 뿐만아니라 농업개발과 공공보건
부문에 걸쳐 중.장기적인 국제 구호개발계획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의 미국내 7개 지역본부는 그동안
在美동포들을 상대로한 모금활동에서 총 1백만달러가 넘는 성금을
모아 약 4천5백t에 달하는 옥수수와생필품 등을 북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