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김광현기자】클린턴 미대통령은 세계적인 대인지뢰 금지를 원
칙적으로 지지하면서도 한반도는 예외가 되어야한다는 입장이라고 독일일
간지 쥐트도이체지가 동경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분단된 한반도에서 북한의 남침을 억제하는데 크게 기여
해온 주한미군은 유사시에 대비, 탄약고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해 여러 종
류의 지뢰를 설치해놓고 있는데 클린턴 행정부는 한반도가 지속적인 긴장
완화 상황에 들어갈 때까지는 대인지뢰금지 협정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또 주한미군이 한국에 설치한 지뢰는 대부분 스마트 지
뢰로, 소형의 이 지뢰는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 폭파되도록 되어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