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 경매장에서
열린 그의 유품 경매에서 군인용 잡낭이 1만3백50파운드(1천5백만원상당)
에 판매됐다고.
그러나 군복, 그랜드 피아노, 머리카락 등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
됐던 일부 품목들은 낙찰되지 않아 유품 소장인인 미국인 수집가 폴 리
히터가 그대로 고향에 가져가야 할 처지.
특히 경매장에 모여든 3백여명의 엘비스 팬 가운데 누구도 그의 유
명한 귀밑 머리털을 6백파운드 이상으로는 값을 부르지 않아 매매가 성사
되지 않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