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앙 루소(23.프랑스)가 남자 올림픽스프린트에 이어 스프린트
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 대회 첫 2관왕이 됐다.

'96애틀랜타 올림픽 1㎞독주 챔피언인 루소는 31일(현지시간) 호주
퍼스의 미드발돔에서 열린 남자스프린트 결승에서 올림픽 챔피언 옌스 피
들러(27)와 두 차례 대결, 각각 10초88과 11초15를 기록해 2-0(3판 양승
제)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는 이로써 금 6개,동메달 2개로 2위 이탈리아(금 2,은.동 각
1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행진을 계속했다.

이탈리아의 실비오 마르티넬로는 남자40㎞ 포인트 경주에서 37점을
얻어 브루노리시(스위스.16점)와 후안 라네라스(스페인.13점)를 2,3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이밖에 유디스 아른트(21)는 여자 3㎞ 개인추발에서 3분38초73을
마크, 나탈리아 카리모바(3분40초09)를 누르고 우승해 독일에 첫 금메달
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