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데닐손 데 올리베이라(20)가 사상 최고의 이
적료를 받고 브라질 상파울루팀에서 스페인 세비야의 베티스로 이적했다.

베티스는데닐손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상파울루에 3천5백만달러(3백
15억원)를 지급했으며 이 액수는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이 호나우도를 스
카우트하며 지급한2천7백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

왼발을 쓰는 공격형 미드필더 데닐손은 양팀간의 계약에 따라 내년
프랑스월드컵이 끝날 때까지는 브라질에 남게 된다.

스페인의 EFE통신은 데닐손이 매년 연봉 3백50만달러를 받을 예정
이며 계약기간은 11년간이라고 보도했다.

베티스팀은 94년 스페인 1부 리그에복귀했고 지난 시즌 4위에 올라
UEFA컵에 진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