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생명 여자핸드볼팀이 오는 26일 출범한다.

같은 조양상선 그룹에 있는 진주햄의 팀을 인수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일생명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이태식 사장, 이봉일 대한
핸드볼협회 부회장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는다고 21일 발
표했다.

제일생명은 진주햄이 비용절감 차원에서 7월 말 팀을 해체하자 서
순만 감독 등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전선수단을 인수, 핸드볼팀을 창단하
기로 했었다.

구진주햄은 90년 기존의 인천시청을 인수해 출범, 작년 말 '96핸드
볼큰잔치 패권을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 종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클럽
대항에서 잇따라 우승, 정상권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