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뉴욕에서 40여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경수로사업평가 및 착공이후 사업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張瑄燮경수로기획단장은 20일 경수로착공식에 참석한후
귀환길에 한나라호 선상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총회에는 유럽연합(EU)이 처음으로 집행이사국 자격을 갖고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고 말했다.

張단장은 또 『경수로 착공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향후 사업일정에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한미일 세나라는 경수로 비용분담문제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회의에 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부지준비공사이후 후속사업이
중단없이 이뤄지기 위해서는적절한 시한내에 3국간
분담협상이 마무리되고 국회 동의가 전제돼야 하므로
어느정도 협상시한이 정해져 있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 분담협상을 본격화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