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5회 세계남자유스(17세이하) 배구 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9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경기에서 선수전원이 식중독 증세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 폴란드에 1-3(5-15 10-15 17-153-15)으로 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전날 저녁식사에 문제가 있었던 듯 선수들이 심한 배탈로 탈진상태에서
치른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2세트를 내주고 듀스끝에 3세트를 따냈으나
4세트에서 잇단서브포인트 4개를 허용하는 등 연속 13점을 내줘 3-15로
힘없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