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사철대변인은 18일 성명을 내고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와 김총재 측근의 대북 연루 「8대 의혹」을 제기하며
『김총재의 용공전력 의혹 및 주변인사들의 친북 커넥션에 대한 의혹을
김총재와 국민회의가 명확히 밝혀줄 것을 정식으로 제기한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우리의 안보 특성상 국가보위를 책임져야할 대통령이야말로
추호의사상적 의혹이 있거나 주변인사들이 친북 커넥션에 조금이라도
연루돼서는 안된다는것이 전국민의 확고한 신념이자 공감대』라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김총재와 관련된 「8대 의혹」으로 ▲ 6.25 전후 좌익활동의혹
▲ 한민통관련의혹 ▲서경원의원 및 문익환목사 밀입북 사건 ▲김총재
비서관 군사기밀 유출사건 ▲간첩 이선실 사건 ▲허인회당무위원 북한
남파간첩 접촉사건 ▲김일성 조문론 ▲북한 핵개발 동조 발언 등을
거론했다.

이대변인은 이어 『김총재가 자신과 주변인사들이 관련된 「8대 의혹」에
대해 전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백한 진상을 밝히지 못할 경우, 이번
오익제씨 밀입북 사건도 김총재와 주변인사들의 친북 커넥션이 낳은
산물이라는 점에서 대통령후보로서의 거취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