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휴일 첫날인 15일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각 해수욕장과 산간계곡에는
30만여명의 막바지 피서인파로 북새통을이뤘다.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江陵 鏡浦해수욕장에 8만여명, 襄陽
낙산해수욕장에 2만3천여명, 東海 望祥해수욕장에 1만여명이 몰리는
등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에는이날 25만여명의 인파가 피서를
즐겼다.
또 雪嶽山국립공원 1만5천여명, 東海시 무릉계곡 2천5백여명, 江陵시
소금강 일대 6천여명이 몰리는 등 5만여명이 嶺東지역의 크고 작은
산간계곡을 찾았다.
동해안 각 해수욕장과 산간계곡을 찾는 피서 차량으로 영동지역 각
도로는 심한체증을 빚었으며 평소 3시간40분이 걸리던 서울-江陵간
영동고속도로는 이날 8-9시간이 소요됐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만종 분기점-原州 구간과 둔내톨게이트-영동
제1터널 구간은동해안으로 향하는 차량들로 정체현상을 빚어
노상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또 44번국 역시 洪川 구성포 4거리 등 상습정체 구간 곳곳에서
피서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동해안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7번국도와 동해안 각 해수욕장 및 산간계곡 등 피서지 주변에도
밀려드는 차량으로 큰 혼잡을 빚었다.
한편 설악권과 江陵지역의 호텔, 콘도미니엄 등 대형 숙박업소는 오는
17일까지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예약을 못한 피서객들이 방을
구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