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당 3역개편에 이어 내주 초 1백여명의 원내외 위원장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선기획단을 발족, 오는 9∼10월 대선위원회 공식
출범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신한국당은 이와 관련, 강삼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기존 기조 조직위원장과 별도로 ▲기획전략 ▲조직강화 ▲홍보
▲직능 ▲정책공약본부 등 5개 본부를 두고, 본부장에 3선급의원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국당은 특히 이들 본부장에는 지난달 대통령후보 경선과정에서
비주류에 참여했던 의원들도 대거 포용하고, 본부장 산하에
부본부장과 1백여명의 원내외 위원장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신한국당은 이와 관련, 각 본부 아래 ▲종교 ▲여성 ▲중소기업 ▲교육
등 50개 안팎 규모의 각 기능별 위원회를 설치해 이 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대선기획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한편, 신한국당은 대선기획단 발족과 함께 단행할 중하위 당직개편은
최소화하는 방안이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