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의 한국어선 나포이후 중단됐던 한-일어업실무자회담을
내주중 동경에서 개최하고, 일본 직선기선 영해를 검증하기 위한 전문
가 회의와 한국 선원 구타사건 관련, 실무 당국자회의를 이달중 개최할
것을 일본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 관계자는 5일 "한-일외무장관회담을 통해 합의된 각종 회의
를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라며 "어업실무자회담은 다
음주 개최를 목표로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본이 그동안 제기한 잠정어업협정 개정방안은 독도
에 대한 우리의 기본입장을 훼손시킨다는 점에서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전제, "그러나 일본의 공세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우리 입장을 반영한 어
업협정개정방안을 이번 실무자회담때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