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 동서의학 통증치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상철·서울
대의대교수)가 내달 7∼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서는 통증치료를 위한 봉독요법, 오링검사법 및 치료법, 침술치료,
동종요법, 신경차단술 등 대체의학이 집중적으로 소개-논의될 예정이
다.
이 분야 국내 전문가들 외에 미국 등지서 세계적인 통증치료 권위
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 하버드의대병원 대체
의학연구소장인 데이빗 아이젠버그 교수, 존스홉킨스의대병원 통증치
료센터 제임스 캠퍼벨 주임교수, 봉독요법의 권위자인 재미의사 김문
호박사, 미국동종요법학회장인 에드워드 채프맨 박사, 프랑스 액스레
베인관절염센터의 프랑수와 포레스티에르 원장, 오링테스트 창시자인
일본출신 요시아키 오무라 박사 등이 강연할 예정이다.
하버드의대병원의 아이젠버그 교수에 따르면 미국 전체환자의 3분
의1 정도가 침술, 한약, 봉독요법, 동종요법 등 대체의학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의대병원에도 이들 의학을 연구하기 위
한 기관들이 계속 생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2(760)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