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긴 장장 7백20KM의 석탄수송용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해 4억5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인민일보 해외판이 29일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미국의 것보다 2백80㎞가 더 긴 이 석탄수송용
파이프라인은 북부중국의 석탄생산 중심지인 섬서성에서 산동성의 항구도
시 청도까지 연결, 정제된 석탄을 수송하게 된다.
이 파이프라인이 오는 2000년까지 완공돼 연간 7백만T의 석탄을
수송하게되면 섬서성과 다른 지방간의 철도화물적체현상을 해소할 수 있
을 뿐만 아니라 석탄수송에 따르는 공해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파이프라인으로 운반된 석탄은 각기 60만㎾용량의 화력발전소 2
개소와 수출용으로 재분배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