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와 동두천 사이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덕정리 일대에 26만평
규모의 신도시가 건설된다.

대한주택공사는 28일 덕정리 일대 택지개발사업지구 26만평에 9천5
백32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키로 하고, 내년말까지 전용면적 18평 이하 3천
6백72가구, 18평 이상 25.7평 미만 2천90가구, 25.7평 이상 1천70가구를
분양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천7백가구는 오는 99년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양주 덕정택지지구 중 1지구 19만평은 이미 용지 보상이 완료돼 지
구내 가옥을 철거하는 등 대지 조성공사중이며, 지난 24일 택지개발예정
지구로 새로 지정된 2지구는 내년 상반기부터 용지보상이 시작돼 하반기
중에 대지조성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공은 청량리-양주-동두천을 잇는 전철이 오는 2001년 개통을 목
표로 설계중에 있어 이곳에서 서울 강북 도심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공은 덕정지구를 쾌적한 전원주거단지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용
적률을 대폭 낮출 예정이다.< 임정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