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간, 상온핵융합기술, 기, 기상조절기술, 초효율 에너지장치."
여의 의원 상당수가 대선을 앞두고 줄서기에 골몰하거나 포항-예산 선거를
쫓아다니는 동안, 이같은 '신과학' 기술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준비한
의원들도 있었다. 국회 가상정보가치연구회(회장 이상희·신한국당)는
23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전문가 1백50여명을 초청해 신과학
세미나를 열었다.
'신과학'은 기존 과학이론으로는 납득할 수 없으나, 엄연히 실존하는 초과학적인
현상을 연구하는 분야다. 예를 들어 피라미드 공간구조에서는 미지의 에너지가
모여 부패를 방지하고 생명체의 생장에 영향을 주는 것이나, 구름을 불러 비를
내리게 하는, 도술과도 같은 인공 기상조절기술도 신과학의 영역이다.
'신과학이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 방건웅(표준과학연구원)연구원은
"신과학은 현대과학이 한계에 도달한 에너지, 환경, 건강 등 인류의 난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과학혁명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신과학을 실용화할 경우 세계 경제지도를 바꿀 정도로 혁명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