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11개를 잡은 소감은.
▲11개나 잡았나? 전혀 몰랐다. 경기전 컨디션도 좋았고 어제 저녁 한
식도 맛있었다. 지난번 승리때와 똑같은 분위기를 만들려 노력했다.
--변화구를 많이 던졌고 또 잘 먹혔는데.
▲상대 타자들이 직구를 많이 노린다고 생각해 변화를 주었다. 포수
프린스의 리드도 아주 좋았다.
--오늘 투구내용중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3회말 투수 스몰츠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린 것이다. 화가 나 서
두르다보니 위기에 몰렸다. 투구수가 조금 많은 것도 불만이다.
--3연승에 8승까지 거둔 기분은.
▲원정경기서 2연승을 한 것이 특히 기쁘다. 이젠 어떤 식으로 투구하면
승리할 수 있는 지를 터득하고 있다. 【애틀랜타=민훈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