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대청중)이 제69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접영 2관왕에 올랐다.

전 국가대표 조희연은 17일 전주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
째 여중부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12초96을 마크, 자신이 예선서 세운
대회기록(2분13초76)을 0.8초 앞당기며 정상을 차지했다.

전날 접영 100m에서 한국신기록(1분01초77)을 수립했던 조희연은
이로써 2관왕이 됐으나 지난 91년 전국체전에서 김수진(당시 사직여고)이
세운 한국기록(2분12초64)에 불과 0.32초 못 미쳐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