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정보 능력 향상으로 2001년이면 한반도내 군사기지를 손금
보듯 파악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임복진(국민회의)의원이 15일 주장했
다.

임 의원은 이날 국방위에서 "2001년이면 일본의 기상-통신 위성이
군사용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럴 경우 한반도 군사기지에
대한 영상 정보를 앉아서 획득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임의원은 또 "일본은 2003년이면 조기 경보기를 작전배치해 반경
5백50㎞내 8백개 기지를 탐지하게 된다"며 "일본은 전파 도청면에서도 외
국어에 능통한 분석 요원 1천명 등으로 구성된 '통신 전파 감청국'을 전
국 9개소에 분산 배치해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임의원은 일본은 해역에서도 대함 초계기 P-3C, 이지스함 등이 연
계된 정보 수집망을 통해 동해와 북해도를 중점적으로 감시하고 있다며이에 대한 정부 대책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