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사망 3주기를 맞아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초자연 현상들이
목격됐다』고 북한 관영 매체가 12일 주장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조선중앙통신은 『검붉은 색의 비와 호수 위에 솟아오른 물줄기,그리고
쌍무지개와 같은 자연의 경이로움』이 발생했다면서 이는 『하늘이 내린 위대한 인물의
추억을 영광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지난 3일 저녁 8시간 동안 백두산 천지 상공에 검은 구름이 드리우더니검붉은
색의 비가 내렸으며 갑자기 산을 가르는듯한 천둥번개와 함께 20여m의 물줄기가 용솟음친
후 쌍무지개가 떠올랐다』고 주장했다.
또 개성에서는 『김일성의 동상 위로 3마리의 흰 백조가 나타나 그 주위를 돌다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