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펀자브州에서 8일
운행중이던 고속열차에서 강력한 폭탄이 터져 최소한
36명의 승객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과의사들이 밝혔다.
폭탄은 강가나가르와 암발라를 연결하는 이 통근열차가
5백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암리차르에서 서쪽으로 1백97 ㎞
떨어진 바틴다역을 출발한 직후에 터졌다.
사망자중에는 여자 11명, 어린이 11명이 포함됐으며
부상자중 11명은 중상으로전해지고 있다.
펀자브州는 시크교도가 10년동안 독립을 위한 무장반란을
일으켜 온 곳으로 90년대 초 반란이 진압된 이후에도
산발적인 폭력사태가 이어져왔다.